시간이 지나면서 예전만큼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걸 느끼는 요즘...
예전엔 쪼금 쪘다 싶을 때 한 두끼 굶으면 원상복귀가 되던 때도 있었는데..
재택근무를 하면서(핑계)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안나가기도 했고...
습해서.. 더워서... 등등 과식을 한 건 아니지만 움직임은 줄었는데 먹는 건 똑같이 먹으니 살이 찔 수 밖에..^^...
다이어트 보조제같은 거 의미 없다 생각하다가 점점 심각해지니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나...호호
나는 서울스토어에서 다이어트 카테고리에서 1등이길래 바로 구매했다.
정가는 1주일 치 15,000원이고 나는 2주일 치를 쿠폰 먹이고 해서 11,152원에 샀다.
이게 나한테 맞을지 어떨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 두달 치 사는 건 부담스러운데, 참 다이어트 올인원은 1주일 치 씩 팔아서 마음에 들었다!
서울스토어에서는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 되니까, 하나만 사서 먹어볼 사람들은 서울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
서울스토어
www.seoulstore.com
이게 일주일 치다!
예전에 잠깐 먹었던 D** 다이어트 서플라이먼트 처럼 생겼는데, 참 다이어트 올인원은 낱개 포장이 되어있다!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사실 수수수년전에 D** 서플라이먼트를 먹었을 때 포장채로 가방에 넣어다니다 보니 꽉 안잠궈서 가방에서 쏟아지거나...
괜히 열려있어서 찝찝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건 외출할 때 하나 꺼내서 가방에 쏘옥 집어 넣으면 됌!
진짜 이거 만드신 분 칭찬해야된다...
여자들 가방에 이것 저것 짐 담으면 일일이 보조제 챙기기 쉽지 않거든여...ㅠㅠ (저만..?)
나는 정말 미니백만 들고 다니는데도 외출할 때 빼먹지 않고 챙길 수 있다.
보다시피 알은 조금 큰 편이다.
나는 알약 큰 것도 잘 넘기는 편인데 이건 가끔 목에 걸림..(먹을 때 입에 한번에 털어넣는 스타일..)
약 자체에서 특유의 알약 냄새가 있긴 한데 삼키고 나서 역한 냄새가 계속 올라오거나 하진 않는다!
다이어트 보조제는 아니지만 프로폴리스 알약같은 거... 먹으면 하루종일 역한 냄새 때문에 어질어질한데
이건 그런 것도 없음!
나는 2주 먹었는데, 매일 먹은 건 아니고 저녁에 좀 과식할 것 같은(거의 매일...? ^3^) 날에는 식전에 먹었다.
먹으면서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먹고 난 다음 날 화장실을 열심히 가게 되는 건 있다!
그렇게라도 내 몸에서 뭐라도 빠져나가면... 그저 감사..ㅋㅋㅋㅋ
내가 평소에 변비가 있거나 하지 않아서 우와! 하는 건 아닌데 다음날 화장실 가는 횟수가 좀 늘어난 느낌이다.
예전에 올리브영에서 친구 따라 샀던 분*이 초*이는 섭취 후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배에서 ㅅㅅ신호가..와서 진짜 식은땀 난 적이 있어서 참 다이어트 올인원도 살짝 걱정했었는데 이건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만족스러워서 꾸준히 먹으려고 한다!
(서울스토어에 지금 품절이다ㅠㅠ 빨리 풀어주세용...)
다이어트 보조제만으로 살이 빠지길 바라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저 양심있쥬?ㅋㅋㅋㅋ)
나의 심리적 안심을 위한, 그리고 좋은 배변활동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에게 추천!
1. 과식을 자주 하지만 과식을 포기하지 못하는 분(나야 나)
2. 마음 편하게 과식하고 싶은 분
3. 과식한 다음날 화장실이라도 자주 가면 만족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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