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푹 빠진 언니가 전에 잠실에 있는 와인바를 데려가주었고, 내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덕분에??? 다른 와인바에 가볼 기회가 생겼다!! 나는 와인에 대해선 사실 아는게 거의 없고 비싸고 싼 와인도 구분하지 못하며 그냥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이면 좋아! 주의임. -달큰한 거 왕싫음 -드라이한 거 좋음 -탄닌 강한 건 또 싫음 간.단.명.료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종종 안국 와인바에 와인 사러 간다는 얘기를 들었었고 마침 궁금했는데 좋다 좋다 하구 퇴근하고 달려감! 이 포스팅은 와인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닌 세상 가벼운 일기수준인 점 참고 해주시고,, 시이작!!ㅋㅋㅋㅋ 라꾸쁘는 안국역 어니언 카페 부근인데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칠 것 같이 외관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서 나 쪼끔 헤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