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인이 되서도 뚱뚱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날씬했던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한 아가리어터로써 살아왔고 굳이 다이어트식을 주문해서 먹어야 되나? 했었다. 그리고 맛없을 것 같은 편견이 한 몫 했고,,, 그런데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진짜 살이 찐 것도 찐 건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복스럽게 탱탱하게 살이 오른게 아니라 탄력도 없고 그냥 아줌마 같은 느낌이 확 오는 것이다... 언니들이 어느 순간 확 나이 먹은게 느껴지는 때가 온다고 했는데 그게 지금인 것 같았음ㅜㅜ 예전에 밀키트를 주문했던 윙잇에서 다이어트 식단도 파는 걸 보게 됐다. 식단,,, 그냥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후기가 진짜 많고 생각보다 맛있어 보이는 거다. 식단관리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뜨는게 랠리 곤약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