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은 아기자기한 가게가 많은데 유명한 가게들은 웨이팅 넘 길어서 포기하고 그냥 발길 닿는대로 들어가기엔 뭔가 무서운 느낌? 빈티지 느낌의 가게들이 많아서 난 좀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ㅋㅋㅋㅋ 알아보지 않고 가면 이런데에 식당이 있다고??? 들어가보까,,,? 뭐 파는덴지 모르겠는 곳들도 있구,, 이럴 땐 문래동을 제 집 드나들 듯 한 친구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그리하여 갑작스런 벙개모임으로 문래동 출동쓰 가게 이름도 예쁜 채윤희. 안주 맛있는걸로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채윤희 입구는 아주 골목 구석은 아니지만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것 같은 곳에 있어서 잘 봐야함. 우린 일찍 퇴근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평일 6시 쫌 안되서 도착했더니 자리가 있었다. 근데 정말 6시 지나니까 꽉 참!! 저녁 겸 술..